건강1 금연 일기 - 한 달 차 제가 담배를 피기 시작한게 19살 때이니 22년만에 금연 결심을 하게 된 것이네요. 계기는 경추 5,6번에 디스크 판정을 받고 MRI를 찍는데 정형외과 선생님이 수술을 권유 하더군요. 나중에 카페를 들러서 과잉 진료의 문제점에 대해 알고 보존 치료중이긴 하지만 여튼 아픈건 둘째치고 사랑하는 사람이 수술 소리 듣고 걱정하는거 보고 우선 담배를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연락을 했죠. ※ 각 지역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을 운영중입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신청이 가능해요 첫날 방문시 많은 사항을 설명해주시더군요. 코로나 시국이라 비대면으로 여러가지 설문을 끝내고 현관으로 담당자분이 나오시는데 선물을 한아름 주십니다. 패치, 사탕, 은단, 비타민, 지압기 등등... 미안해..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