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방조제 낚시 + 파주 더티트렁크 일상 이야기 (ft. 태풍 송마)

이건 우도입니다. 제주도 한달살이때 찍은 사진

시화 방조제

나들이겸 바다도 보러 갈겸 시화방조제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들어가는차가 막히더군요.
휴게소에 주차하고, 원터치 텐트와 낚시대를 챙기고 옆에 방조제로 이동했습니다.

시화방조제 풍경

태풍이 온다는데 오전엔 너무 맑았습니다.

태풍 송마

오히려 너무 환해서 탈까봐 썬크림 챙겨서 발랐네요.
그리고 낚시대를 펴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물때가 너무 안좋아 허탕칠거 알았지만
낚시가 뭐 낚으려고만 하나요. 하하하

뒤통수 저작권

두시간정도 걸림이 심해 미끼만 4개 날리고 철수 합니다.
그전에 휴게소에서 새우깡을 사서 갈매기하고 놀았네요.
너무 가까이에 와서 놀랬습니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네요

확대 사진 아님. 눈앞에서 날아다닙니다. 신기한 갈매기

 

새우깡에 미친 갈매기들...

손에 새우깡 들고 있으면 저공비행해서 가져갑니다. 신기한 녀석들

 

 

더티트렁크

 

한마디로 이쁘고, 음료도 참신하고, 더티한게 컨셉입니다.
뉴욕에서 영감을 얻어 투자를 받고 와서 카페를 열었다나봐요.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입니다.

간단한 저녁식사 or 비프류 안주로 술도 마실수 있는

 

아래에서 본 광경

 

 

공장 분위기 + 도서관 분위기?

음료도 더티가 컨셉입니다.

일부러 컵주위에 달달한 것을 발라서 더티하게 보이려고 애씀

그냥 저냥 기분좋게 놀다 왔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