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어제 간밤에 미국 증시는 빨갛게 물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하루 일과 준비할게요!!
1. 장전 시황
1. 미국은 국채금리하락세와 저가 매수세에 힘을 얻어 동반 일제히 상승햇습니다. 다우존스는 3만선을 다시 회복했네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다시 인수한다는 소식에 22%이상 폭등했습니다. ㅎㅎㅎ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외 거의 모든 기술주가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기대 심리가 시장에 작용한 것 같은데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금일은 선바이오가 상장합니다. 수요예측에서는 31.9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186대1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1만4천원~1만6천원보다 낮은 1만 1천원에 상장됩니다. 환매청구권이 적용됬습니다.
3. 비트코인도 2만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뉴욕증시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4. 네이버는 미국 포쉬마크 지분 100%를 주당 17.9 달러 총 2조 3천억원의 몸값을 주고 인수합니다. 너무 비싼 가격 아니냐는 우려에 네이버는 환율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주가가 가장 낮은 저점에 구매했기 때문에 낮은 가격이라고 반박합니다. 미국 중고 시장은 114조원 규모인데 연평균 2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쉬마크 거래액 역시 20~30%씩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투자자에게는 외면 받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의 봄 10월이긴 하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경고합니다.
영국발 경제위기가 꿈틀거리고 있고, 아직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변화되지는 않았다는게 이유입니다.
S&P 500 기업들이 앞다퉈 채용을 줄이고 임금을 하락시키는등의 경기 침체 요인이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도 인플레이션은 높기만 합니다.
일각에선 반등을 매도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하고, 주식 비중을 줄일 것을 추천중입니다.
오늘 국내 증시도 과연 미국 증시에 힘입어 긍정적인 신호가 올런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