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성장기] #47 2022. 09. 30 주식 시황 _ 강달러 아닌 킹달러 온다, 코리아에스이 사명 변경 '하이드로리튬', 영풍 폐배터리 건식 재활용 공법 설명회 등

 

 

제가 바쁜 와중에도 찾아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이 일의 홍수가 마무리되면 꼭 답방으로 보답 드릴게요 ㅎㅎㅎ

 

 

어제는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요. 그 와중에도 사놓은 종목도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왜 주식이 급등한 주식은 이상한 공시를 내서 찬물을 끼 얹을까요?

 

 

참 알다가도 모를 주식 시장입니다.

 

 

오전 뉴스 간단히 알아보고 하루 일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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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전 시황

 

 

1. 영국 중앙은행의 개입 효과는 하루를 못 갔습니다. 어제 오후 코스피는 환율의 여파로 큰폭으로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뉴욕 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애플의 감산 발표가 증시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100개 넘는 종목 (20% 가량)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도 년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시총 172조가 증발했습니다.

 

 

 

2. 말 많던 더블유씨피가 IPO를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오늘 드디어 상장 됩니다. 수요예측 결과도 참패했는데 주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3. (주) 영풍이 리튬배터리 재활용 관련하여 사업전략 공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 방식과 다르게 건식으로 재활용한다는 것인데요. 건식으로 재활용하게되면 전처리 공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방식이 성공하게되면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가지게 됩니다.

 

 

 

4. 코리아에스이는 올해들어 500% 넘는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종목인데요. 그만큼 하루동안의 변동폭도 엄청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풍 관련주로 폭등한 후 리튬플러스가 코리아에스이 대주주로 나서면서 2차전지 고순도 산화리튬 업체로 탈바꿈하게 되면서 또 상한가 기록 후 전일에는 3%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리아에스이는 10월 10일 하이드로리튬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본격적인 리튬 생산 회사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5. 강달러가 아닌 킹달러가 온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1,700원선도 가능할 것 같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외화 보유액은 4천억 달러인데요. 과거 금융위기 시절에는 39억달러, 코로나 여파때는 2천억 달러에 비하면 거의 압도적인 보유현황인데, 달러 강세의 여파는 바로 국내 내부에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달러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기업과 개인이 달러 보유를 늘리고 있다는게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입니다. 전일 환율은 1438.9원에 마감했습니다.

 

 

 

6.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M&A 미국 심사 결과가 11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경영진은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전일 미증시 하락 여파로 오늘도 국내 증시는 파란불이 예상됩니다.

 

 

 

힘든 시기에 다들 현금 보유를 늘리고 소극적인 매매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이 시기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잘 버티고 이겨내면 좀 더 성숙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