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글을 작성한지 40번째 글입니다.
근성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생 업무에 시달리니 댓글에 답글 다는거 조차 마음에 쫒기는 상태네요.
올해 말까지는 아마 업무 성수기라 좀 바쁠것 같네요.
다음주에 국내 출장, 다음달에는 해외 출장도 잡혀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근성있게 일일 1포스팅은 근성있게 해나가려고 합니다.
밤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하루 일과 시작하겠습니다.
1. 장전 시황
1. 간밤 미증시는 충격에 둔감해지며, 반발 매수세가 들어와 소폭 상승으로 마쳤네요. 테슬라, 애플 등의 대형주가 이끌며 스타벅스는 장기 수익성 개선 계획 발표에 5% 이상 상승했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2. 메타와 구글이 천억원대의 과징금을 받았습니다. 이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대가인데요. 저도 제가 얼마전에본 상품이 애드센스에 떠서 깜짝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감시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쨋든 이번 계기로 개인정보 수집 방법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3. 넷플릭스는 광고 기반 구독 티어 신규 출시후 내년 3분기까지 4천만 조회수를 찍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2.7%가량 올랐습니다.
4. 테슬라는 IRA 법안 수혜를 제대로 받기 위해 미국내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 세금 감면 조건을 만족하면서, 독일에서의 배터리 셀 생산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아울러 미국내 리튬 생산 공장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 하락폭을 만회했습니다.
5. 모더나는 중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CEO가 밝힌 이후 6% 상승했습니다.
6. 금일 원달러 환율은 1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7. 농심은 신라면 등 일부 라면 가격을 오늘 15일부터 11.3%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값이 많이 오른 탓입니다. 물가가 안정되지 않고 계속 오르는 추세라 금리 인상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에휴...
8. SK 그룹이 5년간 투자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총 247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우선 비수도권 지역에 5년간 6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SK실트론, SK머터리얼즈등은 벌써 투자가 시작되었고, 반도체,소재 공장 건설에 30조 5천억, 탄소 중립 22조6천억원, 디지털 부분에 11조2천억원, 바이오 및 기타부분에 2조8천억원 규모입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내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5세대 5G 유무선 통신망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그와 더불어 R&D 분야에도 25조원을 투자해 뿌리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장전 시황은 간단히 알아보고
힘차게 하루 일과 시작하겠습니다.
오후에 다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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