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미증시를 보는게 습관화 됬는데, 오늘도 파란색을 보니 기분은 썩 좋지 않더군요.
하지만 오를건 오릅니다.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탄탄한 기업은 장기투자에 있어서 저점이니 더욱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금요일이니 마지막 하루 힘내서 일과 해볼게요.
화이팅!!
1. 장전 시황
1. 미증시는 FED 연준의 긴축 정책이 오히려 더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하루 잠깐 반등하고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2년만기 국채는 15년만에 최고 금리를 찍었습니다.
2.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는 디자인 저작툴을 만드는 경쟁기업인 피그마를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고, 급락 했습니다. EPS는 예상보다 올랐지만 매출이 하락하고,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전부 하락한 모든 요소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16%하락 마감했습니다.
3. 전기차 관련주도 테슬라 외엔 전부 하락했네요.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엄격한 사무실 출근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잘 안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4. 윈리조트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이 확장되면서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며 7% 상승했습니다. 월가IB는 주가가 두배 가량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5. 포스코의 피해 규모가 아직도 파악조차 안된다고 합니다. 당분간 압연 판재의 시장 가격 변동성이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중소형 제철회사의 주가도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 국제 펄프 가격이 사상 최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펄프 관련주도 상승세를 유지 중입니다.
7. 에스엠 (SM)이 라이크기획과의 조기 계약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매년 110억 이상 로얄티를 지불하면서 CJ등 대기업의 인수 합병에 걸림돌이 되었었는데요. 이로써 내년도 예상이익도 1700억으로 상향 예상됬고, 향후 매각 협상에서도 좋은 측면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측이 나옵니다.
8. 환율이 오르면서 해외에서 OEM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와 리복을 생산하는 업체인데 22%의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상승했습니다. 한세실업은 H&M, 갭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의류회사인데 현재 12개월 선행 PER는 5.51배로 저평가 매력에 의류 관련주 상승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었습니다. 24%의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장은 이렇게 간단히 알아보고 하루 일과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은 단타 없이 잡고 있는 것만 간혹 확인만 해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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