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와 알아 보는 새빗켐 회사 현황_8월 따상 공모 현황, 새빗켐 재무제표, 세빗캠 대주주, 의무 보유 확약 등

 

새빗켐 홈페이지

새빗켐입니다.
상장된지 6일정도된 따끈한 종목인데요. 장 초반 따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8월 10일 오늘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서 좀 찾아 봤습니다.

1. 새빗켐 공모 현황

 

새빗켐은 수요 예측에서 엄청난 흥행을 보이며 따상의 기운을 한껏 뽑냈었죠. 1,767개사 참여 기관 신청 물량 중 97%이상이 밴드 상단을 초과로 제시했고, 37%가 확약을 거쳤습니다.
게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1,724대1 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만 약 8조 750억원에 달했습니다.
상장 후 주주 현황입니다.

새빗켐 주주 구성 현황

총 4,754,545주 중 22,4%가 공모주주며 최대 주주는 1,209,189주를 보유한 박용진 팀장입니다. 박민규 대표의 차남이죠.
앞서 7월20일 당시에는 제외 되었던 대주주 구주매출 수수료가 공모가 확정 뒤 25일 제출한 투자 설명서에는 포함된 채 공시되어 논란이 일어났던 적이 있습니다. 대주주가 부담해야할 구주매출 수수료를 회사가 부담하도록 계산한거였죠.

구주매출은 대주주 개인과 증권사간 거래로 회사가 부담하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이 비용 3억여원이 증가해서 투자자들이 한국 증권과 금융감독원에 항의 전화를 돌렸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7월 26일 정정 고시를 내고 구주매출 수수료를 제외 했습니다.
의무 보유 확약 내용입니다.

 

2. 폐배터리 관련 사업

 

버려지는 전지를 회수해서 각종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제조하는 것에 주목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폐기되는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3. 주가 변동

8월 10일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공모가 (3만5천원) 대비 156%의 수익이 났습니다. 대박이네요.
미국이 배터리 소재의 탈중국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생태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구축될 것이라는 점이 주가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600조 시장에서 대장주로 우뚝 설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업 이익률은 33%를 넘습니다.

성일하이텍이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대장으로 설지, 새빗켐이 대장자리를 바꿔찰지 내일이 기대됩니다.

이상 주린이가 전해드렸습니다~~

※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은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투자 내용임을 밝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으니 항상 신중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